허태정 유성구청장, 차례 상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전 직원 동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27 19:18: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구 공무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9월 27일에는 송강전통시장에서, 9월 29일에는 유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유성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금번 추석 명절에는 640여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데 앞장섰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업 상인들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추석 명절 준비는 저렴하고 가까운 시장을 이용해 어려운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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