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7일, 구청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2018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검토하여 중·장기 사업과 단기 사업으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추진 방안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중앙로 프로젝트도 최종 심의가 통과하여 본격 궤도에 오르는 등 각종 도시정비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마음으로 직원 개개인이 방향을 잘 잡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