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추석연휴 특별 수송 대책’ 마련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연휴기간 수송인원 50% 수준 감소 도시철도 연장 운행 없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7 14:59: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귀성객과 성묘객을 위한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공사는 열차운행,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유지 등 특별 수송을 총괄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명절 고객 수송을 지원하며, 연휴 기간 동안의 수송인원은 평소대비 50%대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도시철도 막차 운행 시간은 연장하지 않고 이례사항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열차를 대기토록 했다.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도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29일까지 전동차, 터널, 선로 등 분야별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현장 분소를 중심으로 장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이상 유무를 점검하기로 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해서는 현충원역 2번 출구에서 현충원 모시미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3번 출구에서 48번, 102번, 107번 노선버스 이용 안내를 전 역사에서 실시한다.

공사는 수송대책과 더불어 추석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역세권 주변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를 역사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서대전네거리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등에 설치된 도시철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할인 제휴업체를 이용한 소감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한 사진을 포함한 소감을 도시철도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jet7788)에 올리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그동안 도시철도를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추석기간에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운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도시철도 이용 시 문의사항은 공사 종합상황실(☎539-31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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