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일자리본부, ‘CAP+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 진로고민 덜고 취업 준비방향 알아보는 유익한 기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7 14:5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CAP+(캡 플러스, 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에서 주관하는 CAP+ 프로그램은 딱딱한 강의를 지양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모듈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직업지도 프로그램이다.

한밭대생을 포함해 우리 지역의 1~3학년 대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며, 1차는 9월 26일~28일까지, 2차는 오는 11월 14일 ~16일까지 15명씩 총 두 차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1차 CAP+ 프로그램에서는 첫날인 26일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통해 ‘Want-Have List’와 ‘내 꿈의 변천사’ 등을 작성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확인하는 자아탐색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남은 2일 동안 우주타임캡슐을 통한 ‘진로의사결정 연습’과 테스트 게임을 통한 ‘기업 운영원리 이해’ 등 직업세계 및 관심 산업과 직무를 탐색하며 대학생활의 경험을 정리하고, 취업성공의 핵심요소를 찾아 나를 표현하고 나를 넘어서기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면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밭대 경제학과 2학년 모 학생은 “CAP+를 통해 진로목표를 세우고 취업준비나 대학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참여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밭대 CAP+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혜경 취업지원관은 “CAP+ 프로그램은 자아 및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탐색활동과 공유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대학생들이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커리어 멘토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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