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청인지역 차별화·특화 통해 성공하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7 14:04: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샤크존 청인지역 청년들과 함께 협치시정회의를 개최했다.

청인지역은 청년이 있는 지역 즉, ‘청년 in 지역’이라는 의미로, 신인문화 예술 작가의 창작공간과 청년공방, 만화박물관 등 전시 공간 그리고 인근 대학과 연계해 대학생들이 소규모 커뮤니티 스터디와 청년협업 공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역의 공간에는 ‘청년 트래블피아’라는 주제로 대전역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행과 교통 매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네트워크하고, 세미나·전시회·패션쇼 등을 개최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샤크존 건물에는 ‘청년 쉬어라!’라는 주제로 접근이 용이한 만큼 가족·친구와 함께 편하게 올 수 있는 자유와 여유 속에 정보와 휴식을 누리는 컬쳐 라이브러리로 구성한다.

충청투데이 건물에는 ‘청년 테크네’라는 주제로 한 번 가서 오래 머무르고 집중할 수 있고,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주고받는 융합되는 창업과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권선택 시장은 “기능을 차별화시켜야 하고, 시설관리도 해야 한다"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청인지역은 장인정신, 메이커, 청년 4차 산업의 개념"이라며, “그것을 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선택 시장은 “청년들의 책임감이 크다"며, “청인지역이 반드시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 담당관은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운 공간에서 펼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자신이 희망하거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청년 공간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인지역이라는 이름으로 대전역·샤크존·충청투데이 등 3개소가 시작한다"며, “기본 설계 공사를 진행해서 빠르면 2월로 늦어도 내년 3월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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