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교육품질 향상과 특성화방안 수립 위해 머리 맞대
국립대학으로서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강점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6 18:58: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품질 고도화 및 특성화방안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한밭대가 개교 100주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에 고유색을 입히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 중인 가운데, 그 동안 이뤄진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연구TFT 위원과 부서별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한밭대가 국립대학으로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강점으로 부각시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종인 기회처장은 “한밭대는 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 수준에도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LINC+사업 선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이미 교육품질 향상을 담보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대학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교육품질 향상과 학생만족도 제고에 더욱 집중한다면 대학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게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품질 향상과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언도 이어졌다.

학사제도와 관련해 대학 교육목표, 중장기 발전계획 등과 연계한 전공과 교양과정 개설을 강화하자는 의견과 함께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역량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는 건의가 있었다.

특히 유지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양질의 취업처 발굴과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관리에 나서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국립 한밭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대학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교육과정 운영, 교육성과, 학생지원 등의 분야에 8개 연구TFT를 발족했으며, 교육품질 고도화와 대학 특성화 방안을 연구해 7월 25일에 워크숍을 개최했고,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지난 8월에는 ‘교육혁신단’을 출범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속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의 품질향상과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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