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26일부터 3일간, 성심원 등 9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방문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6 18:53: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현택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인 성심원, 대전자혜원, 평화의마을과 여성복지시설인 대전YWCA 여성의 쉼터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자세트와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아동복지시설에는 가정 양육이 어려운 아동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2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물품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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