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권 시장,“민방위대 역할 강조 및 생활속 민방위 실천 노력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6 13:28: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민방위대 창설 제42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10시 30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부의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 지원민방위대, 민방위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민방위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도발을 대비해 시민과 향토를 수호하는 민방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민방위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 표창, 권선택 시장의 기념사, 김경시 대전시 의회 부의장 축사, 핵 공격 시 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영상시청,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둔산2동 방위협의회장 이진규와 김선희 중구 통장협의회장의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과 함께 마을과 직장을 지키는 방패이자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이룩하는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또 지난 7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 지원민방위대 워크숍에서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2개 종목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원민방위대(최우수 서구, 우수 대덕구, 장려 유성구)를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민방위 실천 정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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