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원칙있는 행정·깨끗한 행정을 위한 청렴교육
‘공직자의 청렴과 청탁금지법의 이해’ 주제로 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24 14:03: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청 공연장에서 직원과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마인드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하여 공직자 스스로 청렴마인드 향상과 자구노력을 통하여 보다 원칙 있고 투명한 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염건령 강사가 단상에 올라 ‘공직자의 청렴과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공직윤리 강조사항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고충민원 처리 및 부정부패 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청탁금지법을 사례 중심 강연을 통해 그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주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전 공직자가 원칙 있고 깨끗한 구정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렴을 중시하는 풍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공직자와 유관단체 그리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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