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특수교육 대상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과정…27개 학교 270명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24 10:15: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특수교육 대상 중학생 자유학기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 27개 학교, 27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특히 직업체험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대전시민대학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도예‧목공예‧제과제빵 등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과정에 대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번 과정이 우수 교육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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