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척척!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4 10:01: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1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경식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관계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재난관련 전문가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다음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자별 추진일정, 지진발생에 대비한 통합시나리오의 적정성 등에 대해 각 유관기관별 토론을 진행하고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구의 주요 훈련내용은 규모 6.0의 강진으로 피해발생 상황을 설정한 토론기반 훈련 및 현장대응 훈련으로 재난관리 협업기능별 상호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활동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다음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향후 훈련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민간전문가의 2차 컨설팅과 전체회의를 갖고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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