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야간 도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로조명 특별점검과 보수를 실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개반 5명이 관내 가로․보안․공원등 1만 5000여 본에 대해 야간 집중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취약지역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주요도로 점등상태 ▲램프, 안정기불량 소등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시일을 요하는 사항은 연휴 전까지 보수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점검을 계기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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