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점 위생점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분식점, 문구점 등 155개소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07 11:38: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중점 점검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 튀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구점, 학교매점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생취약업소 155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류의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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