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영혼 없는 공직자 아닌 깨어있는 존재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05 18:2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권의 입맛이나 맞추는 그런 영혼 없는 공직자가 되지 말고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5일 구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직자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지 정권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영혼 없는 공직자가 아닌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공직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구청장은 “계급·지위계체계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또한 장종태 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수소탄 실험 성공에 대해 “민감한 시기에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국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석이 다가오면서 환경과 안전을 위해 각 동장들은 순찰 등 추석맞이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아직도 발길이 뜸한 뒷골목에 잡초·쓰레기가 상당히 많다"면서 “대도로변과 더불어 뒷골목도 점검을 해 환경이 정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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