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9일 제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보훈둘레길을 걷는 숲길 체험과 묘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숲길 체험 후 참가자들은 장사병1묘역에서 국가유공자의 묘비를 닦고 주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할 예정이다. 3회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태극기 퍼레이드, 보훈특강, 호국영화 관람, 나라사랑 숲길체험 등 매 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천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