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재난안전관찰단 출범 안전대전 강화
지역주민 1,162명 구성, 재난안전 위험요소 및 사각지대 해소 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01 14:58: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재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난안전관찰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 10층 중회의실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안전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원 1,162명을‘재난안전관찰단’으로 구성하고 그 중 지역별 대표 12명을 위촉했다.

이는 자율방재단이 지역에 거주하여 현장을 잘 알고 재난안전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화되어 있어 별도의 조직 구성없이 신속하게 구성하여 관찰단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어서다.

‘재난안전관찰단’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의 안전대진단과 방재시설물 안전점검시 합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재해취약시설물 현장 확인과 예찰활동, 무더위쉼터 지역별 전담 관리, 생활주변의 재해 위험요소를 발굴․제보하는 등 재난안전 사고를 최소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재난안전관찰단 위촉장 수여와 권선택 시장의 격려, 앞으로 활동계획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위험이 다양화되고 일상화되어가고 있는 현실에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재난안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듯 지역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해 대전이 한층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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