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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남, 46세)씨의 가정은 일용근로를 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있으나 부부가 모두 알코올 의존이 높아 정신건강 문제, 자녀돌봄 문제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고난이도 사례에 해당되며, 시 희망복지지원단과 미성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대상 가구원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씨 가정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가 가족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시 희망복지지원단과 미성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짐정리 및 청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 이번 7월 신규임용된 복지직공무원 10명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현장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나아갈 공공 사회복지전달체계를 직접 경험했다.
최지훈 신규 공무원은 “말로만 듣던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이 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것”임을 알게 되었으며,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모든 공무원들이 대단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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