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맞춤형복지 1번지로 ‘우뚝’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8-24 11:23:00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에 맞춤형복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타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수송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수송동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복지 사업 내용과 추진시 애로사항, 실무자와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소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마을 전체를 아우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SOS우체통, 그림자광고, 미니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사례와 갑작스런 위기 가정 발생시 도움을 주는 ‘천사모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신창면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발로 뛰는 복지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복지제도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도움이 정말 필요하지만 법률 제도만으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어떻게 찾고 도와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착안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이번 방문이 신창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더 나은 주민 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도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삶을 위해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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