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큰마을네거리 상습 정체구간 정비 완공으로 소통 향상
교통섬 설치 및 차로 확장으로 통행속도 향상, 교통사고 예방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22 17:37: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에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섬 설치 및 차로확장(L=228m, 3차로⇒4차로)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큰마을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 교통 유발시설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교차로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섬 설치 및 차로확장공사를 추진해 금회 4개소 전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갈마동에서 안골네거리방향 우회전차로 통행시간이 14.2초 단축(43.5초⇒29.4초)되었고, 통행속도는 8.3km/h가 향상(18.7km/h⇒27km/h)되어 도심지내 차량 정체 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만년네거리 정부청사역네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좌회전 차로 증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하여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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