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여성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지원
1인당 위생용품 7개월분 제공… 내달 29일까지 만 11세~18세 신청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18 18:04: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신청을 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여성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데서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 중 의료생계급여 대상이거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이들에게 생리대 7개월분인 1세트 총 254개를 희망주소지에 배송한다.

신청은 동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아동센터나 시설이용 아이들의 경우 시설장이 보건소를 방문해 일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넉넉지 않은 용돈으로 매번 생리대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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