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안전을 우선으로 지진옥외대피소 47곳 추가 지정
학교운동장 등 47곳 추가 지정, 지진옥외대피소 안내지도 등 주민 홍보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17 17:12: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지진발생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진옥외대피소 47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장소는 관내 대학교 5곳을 포함한 학교운동장 46곳과 가오동 소재 공원 1곳으로 당초 검토 대상 88곳 중 주변 건축물 높이의 1.5배 이격 등 대피소 지정 기본요건을 확인하고 공간이 협소한 곳을 제외한 뒤 관련기관 협의 후 지정완료 했다.

구는 지진 옥외 대피소 위치 등의 정보를 담은 ‘지진 옥외대피소 안내지도’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대피소 관련 시책 등을 구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단순하고 쉬운 내용으로 리플렛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도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 없는 만큼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민 스스로 지진옥외대피소와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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