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권사무소, ‘한 여름밤의 인권영화제’ 개최
대전 유림공원에서 이틀간 19:30 인권퀴즈, 20:00 영화상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8-08 11:42: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한병일)와 대전지역 인권단체로 구성된 대전인권영화모임은 깊어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임순례 감독, 문소리 박원상 주연의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하는 사회를 소망하는 영화 <날아라 펭귄>은 18일 금요일 저녁 8시, 정지우 감독, 박해준 이항나 주연의 학교 운동부에서의 체벌문제와 수영선수가 꿈인 아동의 성장이야기가 담긴 <4등>은 19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된다.
대전인권사무소에서는 각 영화 상영전 저녁 7시 30분에 인권 관련 퀴즈를 맞혀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인권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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