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길가 애(愛)사업 호응!
책임분담노선별 월 1회, 청소 ․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8-01 13:37: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회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추진하는 ‘함께 행복한 길가 애(愛)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길가 애(愛)사업에 7월 한 달간 67개 단체 1,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총 272단체 5,200여 명이 참여 책임분담노선을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학교, 아파트 부녀회, 노인회 등의 자율적 참여가 늘고 있어 ‘길가 애(愛)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에 지역 내 많은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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