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9일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개최
버스킹, 아트프리마켓, 물총게임 등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바캉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30 15:35: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폭염속 시원한 물줄기가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 일원(대제로 커플존)에서 쏟아지며 시민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올해 4월부터 개최된 ‘2017년 토요문화마당 대제로 커플존’의 7월 행사를 ‘물총게임 모두 모여라’의 주제로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3곳의 공연무대에서 15개팀의 버스킹 공연, 70여개의 아트 프리마켓, 커플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대제로를 찾은 시민들을 맞이했다.

홍명프리존 앞 메인무대에서는 신나는 EDM음악과 함께 스피드 물총게임, 컵탑 물총사격, 호러물총대전 등의 물총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의 큰 인기를 받았다.

서구 갈마동에 사는 이모씨는 “날씨가 무척 더워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는데 물총축제에 참여해보니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속적인 문화행사로 대제로 커플존을 추억과 낭만이 있는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물총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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