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휴가철을 맞아 서구 흑석동 상보안 유원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구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전민규) 회원과 구청 직원 40여 명은 유원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원지를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자연보호협의회는 현재 67명의 회원이 가입해 매월 1회의 환경 정화 및 야생생물 보호 등 자연보호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