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회적 기업가 발굴 아카데미 개설
사회적기업의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 기회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8 16:12: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목원대학교에서 구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가 발굴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창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서구의 특화사업인 ‘아카데미’는 전문기관인 사회적 경제연구원에 위탁해 오는 26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 ▲사회적 경제와 소셜벤처의 이해 ▲사회적 기업가의 소셜미션 분석과 사업기회 탐색 ▲비즈니스모델과 고객의 이해 ▲우수 사회적기업 탐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아카데미’를 통해 5개 기업이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중 4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서비스제공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재정지원을 통한 기업의 창업과 육성이라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구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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