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해수욕장 개장 및 기념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5 16:17:30
【보령타임뉴스 = 홍대인】 솔밭 공원과 캠핑․야영장, 1km의 백사장을 품은 아늑한 용두해변이 15일 문을 열고, 내달 20일까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보령시 남포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15일 안전지원본부를 개소했다.

용두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남포면과 특전사 동지회 보령시지회(회장 윤문희)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용두해변 안내소와 안전지원본부는 1일 6명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지도를 맡게 된다.

앞서 남포면은 제초작업과 공중화장실, 세족장 보수 등 주변 시설물 점검, 지난 13일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이 함께 청결행사를 갖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15일에는 안전지원본부 개소 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에 힘써 온 백만호 월남전 참전자회 보령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고,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구조상황 시범 훈련도 진행했다.

이재혁 남포면장은 “용두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솔숲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용두해수욕장 안전지원본부 10주년 기념행사 및 개소식1
용두해수욕장 안전지원본부 10주년 기념행사 및 개소식2
용두해수욕장 안전지원본부 10주년 기념행사 및 개소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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