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여고, ‘작은 소녀상’ 제막식
성덕‧상무‧광덕‧보문고 이어 다섯 번째, 학생회 자발적 모금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7-14 20:13:56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100개 고등학교 100개 소녀상 세우기' 프로젝트인 '작은 소녀상'이 다섯번째로 대광여고에 세워졌다.

대광여고는 14일 오전 학교 본관 현관에서‘작은 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소녀상 건립은 학생회가 모금 활동을 주도해 지난 5월부터 모금에 들어가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모두 173만8천원을 건립 비용으로 모았다.

이번에 들어선 '작은 소녀상'은 일본 대사관앞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 김윤성 작가의 작품으로 1/4크기로 축소해 가로.세로 30cm크기로 제작됐다.

전서영 대광여고 학생회장은 “잊혀가는 위안부 문제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저희 학교 소녀상 건립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