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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무더위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야외수영장 내부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 편의증진 및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영장이 개장하기 전인 지난 6월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설치・운영해 어린이 중심 야외활동 공간이라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와 관련,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부지활용 방안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개장한 야외수영장이 작년 한해 6만 6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여름철 야외수영장 개장기간 외 봄・가을철에는 어린이 놀이시설물로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특히, 안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으며,
인근 침수예방사업장을 방문해 관련부서장의 보고를 받은 후 공사관계자와 관련공무원들에게 완벽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상습 침수피해지역 4개 배수분구(중앙, 금암, 경포1, 산북)에 대해 2015년부터 총 사업비 445억 원(국비 312억 원, 지방비 133억 원)을 투입, 빗물펌프장 2개소, 하수저류시설 3개소,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받이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 83%로 내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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