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민 주거안정 위한 ‘영구임대주택 사업’ 활발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7-11 11:33:07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시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영구임대주택 공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영구임대주택 공급사업’(1200호) 3개 현장 중 가장 먼저 하남2지구 영구임대주택이 이달 중순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2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 공급사업’은 광주시가 서민의 영구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완화하기 위해 하남2지구, 농성동, 주월동 등 3곳에 국비 800억원, 시비 140억원 등 총 940억원을 투입해 1200호 규모의 주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중 하남2지구 영구임대주택은 산정동 1052번지 일원에 414세대(전용면적 30㎡형 330세대, 40㎡형 84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공사는 이르면 9월부터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광주시는 겨울에 앞서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농성동 영구임대주택 사업도 추진해 올해 11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88세대 규모의 주월동은 내년 하반기 준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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