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기 아껴 돌려받은 1천 7백 70여만원 기부
2,018세대가 모은 탄소포인트, 경로당 LED 조명 교체에 사용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0 13:15: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0일 탄소포인트 참여자 중 기부를 희망하는 2,018세대의 인센티브 1천 7백 7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내 경로당(10개소)의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을 때 그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받거나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서구에서는 현재까지 33,556세대가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502세대가 모은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4천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환경도 지키고 전기요금도 아끼며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서구청 환경과(☎611-5553)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