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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행사는 대상 임직원과 주부봉사단 그리고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의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장, 식용유 등 식료품을 직접 포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장된 행복꾸러미 600세트(3,000만원 상당)는 관내 차상위 이웃 6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대상㈜ 라이신 군산공장 한재춘 상무는 “대상㈜의 식품 소재와 바이오 제품을 생산하는 주력 공장들이 있는 군산지역에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준비한 행복꾸러미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훈훈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임직원 여러분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설립,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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