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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방도 구간 내 12개소의 시내버스 승강장과 교차로, 도로사면에 쌓여 있는 폐농자재를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특히 40여명의 직영미화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진희병 자원순환과장은 “지방도 711호선은 도로관리사업소에서 관할하는 도로지만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이번 청결활동을 진행했다”며, “새벽부터 본연의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영미화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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