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7년 자체종합감사기간(6.8.~30)중 새내기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감사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 기간 동안 이들은 4개 팀으로 나눠 3개 기관(갈마1동, 월평1동, 평생학습원)에서 감사활동 현장을 체험했다.
평생학습원 감사현장을 체험한 김미지(복지정책과 근무) 직원은 “평소 감사는 엄격하게 지적하는 분위기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못된 기존업무 방식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었다"며, “이번 감사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업무 처리에 있어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경식 감사위원장은 “공직에 처음 입문한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감사현장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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