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관광산업 지도 다시 쓴다!
한국관광학회, 문체부 및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국내 관광정책 입안과 연구기관, 단체 전문가 대거 초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7 10:14: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역 관광산업의 로드맵 재정비를 통한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해 ‘2017 대전 관광정책 토론광장’을 6월 2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2019년은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 대전시 승격 7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전제하고, “2019년을 그동안 다소 정체되고 있는 대전지역관광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는 해로 설정하고, 구체적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객관적 시각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구하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신정부 출범과 아울러 중앙정부의 관광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여 국토의 심장부에 위치한 대전이 국내관광 활성화의 선도도시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기대감을 내 비쳤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관광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며 이를 객관적 시각에서 검증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정책의 입안과 실행 및 환류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대전지역 관광의 현실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가 개최하는 관광 관련 토론회로는 처음으로 한국관광학회의 수장들이 참여한다.

경주대 교수인 변우희 회장이 토론 좌장을, 김남조 한양대 교수이자 수석 부회장이‘대전의 관광도시로 가는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이날 토론에는 대전 관광포럼에 속해 있는 관광관련 다양한 분야의 사업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대전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산업현장의 과제를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성룡 대전광역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과제들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단계적 방안을 수립해 명실상부한 국내관광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삼고, 로드맵을 재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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