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도배를 한지 오래 돼 벽지가 눅눅하고 습기로 인해 창문에는 곰팡이가 피는 등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상태로 봉사자들은 집안에 있던 생활용품 및 가구, 전자제품 등을 들어내고 얼룩진 도배지를 걷어내어 깨끗한 벽지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집 구석구석 얼룩진 곳의 청소도 병행했다.
군산우체국 이기찬 365봉사단 단장은 “수년전부터 자판기를 운영하여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 물품지원, 집안 환경 정비 등의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우정 행정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행복해 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병선 조촌동장은 “이처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이 있어 아직 우리 사회는 온정이 넘친다”며, “행정에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