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중등 수학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체험연수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6 10:14:4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홍성 내포중학교에서 중등 수학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20여명을 중심으로 수학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체험연수를 펼쳤다.

이번 체험연수는 교사의 일방적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가가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도와주는 수학 수업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충남의 수학교육은 학생들이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닌,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교실 수업현장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수학 거꾸로 교실, 협동학습, 수학 토론학습, 수학 프로젝트 학습, 수학 클리닉, 수학교구 체험학습 등 6개 수업모형은 연수 교사들이 강사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수업 중 과정중심의 수행평가를 직접 체험하며, 교사 상호간 토론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12개 모둠으로 나누어 12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과정중심평가로 나타난 학생들의 관찰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아내고, 이를 서로 토론했다. 토론을 통해 결정된 모둠별 활동 자료는 모든 연수생들이 모여 발표하고 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충남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이태연 과장은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학생 성장발달을 돕는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방법이며 충남교육은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교원의 전문성 연수와 교실수업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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