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서포터즈 벼룩시장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5 10:23: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여성친화 서포터즈(회장 김정미)는 24일 갈마역 1,2번 출구 앞에서 8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 벼룩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 서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성 친화 벼룩시장’은 지난해 갈마1동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인 ‘갈마울 행복마을’과 연계해 주민주도형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들이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와 수세미 뜨기 참여부스를 운영해 벼룩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산군청에서 주민참여형 여성 친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약초 비누를 갖고 벼룩시장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정미 회장은 “이번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함으로써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가족 모습을 보며 작은 마을잔치 개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 단위의 주민참여가 현재 도시 생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작은 씨앗이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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