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희망 나눔 바자회’ 개최
판매수익금 170만원...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행사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6-23 18:20: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는 23일 구청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대전지방보훈청, 관내 기업체, 대형유통업체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의류, 생필품, 농산물 등을 직접 판매했다.
방차석 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매 수익금(170만원)은 추석맞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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