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가뭄 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운동’ 적극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0 13:56:3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충남지역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제한 급수에 들어갔으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들도 뒤를 잇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일선학교에도 물 절약 실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일선학교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가정에서의 물 절약 실천방법을 안내했다.

생활 속 물을 절약하는 방법에는 ▲샤워시간 줄이기 ▲세수, 양치, 면도, 설거지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 ▲세탁물을 모아 빨래하기 ▲양변기 물탱크에 벽돌이나 플라스틱 물병을 넣어두기 ▲허드렛물 재이용 ▲수도꼭지나 관의 누수를 철저히 점검 등이 있다

충남도교육청 최한규 총무과장은 “오늘 충남 서북부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 저수율이 9.2%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당분간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 않아 조만간 저수율이 8.7%에 이르게 되면 6월 말부터 제한급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모든 교육가족의 물절약 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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