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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 = 이연희】
군산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사랑의 이불’ 전달
군산시 중앙동 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우 가정에 무더위에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총 41채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이불전달행사의 재원은 새마을협의회(회창 김창호)의 사업추진비와 부녀회(회장 황순금) 자부담 예산으로 200만원 상당의 이불을 마련했으며, 독거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청소와 가사정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전달식이 되었습니다.
김창호 새마을협의회장과 황순금 부녀회장은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어르신을 보면 부모님 같아 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전달했다”며 “항상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중앙동장은 “앞으로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많은 관심으로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 자생단체와 더불어 행정력을 동원해 계속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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