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정책실장, 광주형 일자리 새로운 모델 될 것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 약속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6-15 18:02:11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민선6기 광주광역시의 핵심 정책인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광주형 일자리 성공 위해 지원 약속(사진:광주시)
장 실장은 15일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성과를 내면 그간 중앙만 바라보는 일방통행 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새로운 지역 일자리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 용역 성격의 광주형 일자리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그 결과가 나오면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것이다"며 정부 지원 방침을 밝혔다. 

장 실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화합과 지역 내 사회통합이 전제된다면 정부 지원은 어렵지 않다"고 거듭 밝히고 “광주에서 이런 가능성을 보여줘 반갑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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