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따뜻한 희망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5년째 의류, 신발, 생필품 등 1,500여점 기증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6-13 12:17:12
천안시설관리공단은 지난12일 '아름다운 가게'에 생필품을 기증했다.[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은 지난 12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이사장 홍명희)에 의류, 신발, 아기용품, 생필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은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2013년부터 시작해 5년째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물품은 2016년 상반기 대비 2배 증가한 1,500여점에 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이번 기증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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