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건강기능 식품판매업소 위생 점검
오는 21일까지 9개 반 18명 점검반 편성 집중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13 10:53: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식품 판매업소(1,23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사례 또한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9개 반 18명)을 편성해 ▲허위․과대광고 위반여부 ▲무허가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진열․보관여부 ▲표시 기준 적합 여부 ▲영업장 시설 및 진열대 등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허위․과대광고 등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확인서를 징구하여 관계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영업자 안전위생(보수)교육에 대한 교육이수 안내 및 미 이수 시 행정처분(과태료 20만 원) 대상임을 개별 통지하여 영업주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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