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방항공대 현장방문 준비사항 점검
연정국악원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12 15:51: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다음 달부터 대전시에도 자체 119소방헬기가 본격 임무수행에 돌입한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2일 소방항공대 헬기 계류장과 연정국악원을 방문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방항공대에 대한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소방헬기가 없어 대형 화재 및 방사능 등 복합재난사고의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방헬기 도입으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해 졌다“며“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등 의원님들이 소방헬기 도입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실"이라고 말했다.

박혜련 위원장은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과 산악 사고 및 산불 진압 등 다양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헬기는 일본산 BK117C-1 기종으로 최대 이륙중량은 3,350kg에 달하며 최대 10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최대 인양 능력은 1,380kg이며 소화용수는 밤비바켓을 활용해 600리터이상 담을 수 있어 다수 인명구조 및 후송은 물론 산불 진화도 가능한 다목적 소방헬기다.

119 소방헬기는 항공수색 및 인명구조와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지원출동, 장기이식환자 및 장기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립연정국악원 현장방문에서 행정자치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문화예술진흥과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국악공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의정자문위원도 참석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에 응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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