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보문라이온스클럽(회장 박황순)은 9일 대전지방보훈청 3층 로비에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는 보훈가족을 위한 이불 30세트(150만원)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에 전달했다.
대전보문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제40주년과 40대·41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 따뜻한 보훈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이불 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이불 세트는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365 행복이 잘잘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365 행복이 잘잘잘’은 고령 보훈가족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낡은 침구류 교체, 고른 영양섭취 및 건강유지를 위한 밑반찬 지원, 낙상예방, 가스사고 방지, LED 전등 교체 등 불안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대전지방보훈청의 복지 특화프로그램이다. 박황순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현이며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