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사회봉사단, 현충원 묘역 돌보고 참배객에게는 간식 대접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06 18:14: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현충일을 맞이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묘역을 돌보고 참배객들에게 간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우선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에는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한밭대 대학사회봉사단원들이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를 닦고, 낡은 조화는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참배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대학사회봉사단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빵과 생수, 바나나와 커피 등 간식 3000명분을 준비해 참배객들에게 나눠주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정국 학생(중국어과 3학년)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시는 참배객들을 보며 가슴이 뿌듯했다"며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봉사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현충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국립 대전현충원과 가장 가까운 국립대학이다. 한밭대는 대학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묘역돌봄 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으며, 현충일에 참배객들에게 간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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