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린이가 행복할 권리를 말하다!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31 17:38: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1일 수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정림권역 초등학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종합사회복지관(둔산,월평,한밭,정림,용문,관저), 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원탁회의는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이 되는 데 필요한 것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6학년 선배들의 꿀팁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란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우리 마을과 학교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은 어린이를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란 소망종이비행기에 실어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에 전달됐다.

서구 관계자는 “행복지수가 꼴찌라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행복할 권리를 찾아주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며, “노란 소망 종이비행기에 담긴 여러 어린이의 소망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는 6개권역 어린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하여 갈마,금동, 탄방, 삼천, 성룡초등학교 순으로 6월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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