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입양홍보회, 2017년 입양가족 수기 및 사진 공모전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5-30 13:50: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회장 고경석)는 국내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입양가족 수기·사진 공모전 ‘희노애락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오는 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수기와 사진 두 분야이다.
수기는 입양가족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내용의 산문형식의 글이라면 모두 가능하며, 사진은 입양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나 입양을 통한 행복과 기쁨이 잘 드러나는 사진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0명), 참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9월에 발표하며, 11월에 실시되는 “입양가족 한마음 대동제" 때 시상과 전시회를 함께 진행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입양가족은 홈페이지(www.mpak.org)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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