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위한 ‘병무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5-29 20:01: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공정한 병역문화를 확산하고 병역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병무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병무부조리 신고 대상은 병역법을 지키지 않고, 고의로 신체를 손상하는 등 병역면탈행위를 저질러 부당하게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과 금품수수 등 비리사항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된 부조리 내용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를 통해 위법행위가 인정될 경우에는 검찰로 송치하게 되며, 신고인에게는 포상금을 위법 정도에 따라 1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다.
부조리 신고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의 병무부조리 신고코너 또는 병무부조리 신고센터(☎080-070-9090)를 통해 가능하며, 신고인의 인적사항 등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무부조리가 없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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